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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6] “AI 보안 위협, 막을 힘 갖추려면”... CISO-보안 기업 머리 맞댔다

ISEC 2026 토크 콘서트... 보안 수요자-공급자 한자리에서 솔직 대화자율 AI 위협 대응, 국내 보안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논의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사이버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감당하기 힘들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활용을 보안 명목으로 막을 수만도 없다.최첨단 AI 모델은 스스로 취약점을 찾고 악성 코드를 만들어 공격을 실행에 옮길 정도로 발전했다. 이같은 첨단 AI에 대한 접근권은 미국, 중국 등 소수 국가 정부의 결정에 따라 완전히 차단될 수도 있음을 최근 경험을 통해 배웠다.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보안을 책임지는 정보보호 인력이나 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보안 산업계 모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시아 최대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ISE..

보안뉴스 2026.08.14

오라클·퀀티넘, 클라우드에 양자 컴퓨팅 도입…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

오라클 클라우드(OCI)서 퀀티넘 '헬리오스' 양자 컴퓨터 접근 지원 양자·AI·HPC 결합으로 기업 연산 과제 해결-상용화 가속 기대 오라클과 퀀티넘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전격 도입하며 차세대 컴퓨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기업 퀀티넘과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양자 컴퓨팅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서비스 정식 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OCI 고객은 OCI 양자 서비스를 통해 퀀티넘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헬리오스(Helios)'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양자 컴퓨팅 기술을 오라클의 기존 그래픽 처리장치(GP..

보안뉴스 2026.08.14

해커, 비밀번호 대신 '쿠키' 노린다…전 세계 524억개 탈취

해커가 비밀번호를 알아내지 않고도 브라우저 쿠키를 탈취해 로그인 계정을 가로채는 공격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드VPN은 최근 1년간 수집된 인포스틸러(정보 탈취 악성코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에서 524억개 이상의 브라우저 쿠키가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브라우저 쿠키 가운데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는 활성 세션 쿠키가 탈취되면 공격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정상 사용자로 위장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세션 하이재킹(Session Hijacking)'이라고 한다.노드VPN에 따르면 브라우저 쿠키 유출 건수는 비밀번호와 파일, 결제 카드 기록 등 다른 도난 데이터를 합친 것보다 4.6배 많았다.공격 대상도 금융 계정에 그치지 않았다.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보안뉴스 2026.08.14

대전대, 산학연 워크숍·국방드론보안 연구협의체 출범식

대전대학교는 정보보안학과 조현숙 교수 연구실(DICT)이 'ICT전략융합R&D 바우처지원사업 산학연 워크숍'과 '2026년 국방드론보안 연구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ICT전략융합R&D 바우처지원사업 2단계 연구개발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 교수 연구실과 ㈜메이아이가 공동 수행하는 'IITP ICT전략융합R&D 바우처지원사업'은 정부지원연구개발비와 기관부담연구개발비 등 1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연구진은 2단계 연구개발을 통해 드론 운용환경에서 개별 비행 명령의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비인가 명령을 차단할 수 있는 명령 단위 신뢰 인증 보안 모듈과 통합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보안뉴스 2026.08.06

AI 시대 보안 거점 뜬다…'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본격 가동

세종·대전·충북·충남 정보보호 협력 기반 마련스마트시티·스마트국방·바이오·모빌리티 등 지역 맞춤형 보안 지원입주공간·테스트베드·훈련장 구축…'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도 가동 세종·대전·충북·충남의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을 연계하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이 본격화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종시에서 충청권 지방정부와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기반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2023년 부산·울산·경남을 대상으로 동남권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이어 지..

보안뉴스 2026.08.06

대전시, 양자센서 산업 육성 '시동'…소부장 거점 구축 나선다

대전시가 양자컴퓨팅을 넘어 양자센서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 양자센싱 전문기업 오에이큐는 31일 '양자센서 산업 육성 및 대전 양자 소재·부품·장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승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이덕영 오에이큐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자센서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양자기술 연구역량과 나노·반도체 공정 인프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연계해 양자센서 핵심부품 개발부터 성능평가,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협약을 통해 양자 하드웨어용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원자증기셀 및 핵심부품 패키징 공정기술 공동개발, 양자 자..

보안뉴스 2026.08.06

물리 덕후 제주 소년, 양자컴 판 뒤집다국내 첫 중성원자 활용···"독자 기술로 실용화 앞장"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오름을 오가며 과학자의 꿈을 키운 연구자가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송윤흥 선임연구원이다. 남들이 많이 가지 않던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에 일찍 뛰어든 그는 국내 최초 이터븀 기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제 1000큐비트 이상의 대규모 시스템에 도전하고 있다.그가 뛰어든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로 풀기 어려운 복잡한 계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양자컴퓨터를 구현하는 방식도 하나가 아니다. 초전도체와 이온트랩 등이 먼저 연구를 이끌어온 가운데 최근에는 중성원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레이저로 원자를 붙잡아 원하는 위치에 배열하고 이동시킬 수 있어..

보안뉴스 2026.07.31

中 AI, '모델 경쟁' 넘어 '시스템 경쟁' 선언…WAIC 2026이 보여준 새 전략

중국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를 통해 자국 인공지능(AI) 산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신기술 전시회를 넘어 중국 AI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 경쟁에 나설 것인지를 보여준 무대로 평가된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WAIC 2026에는 10만㎡ 규모 전시장에 11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000여개 AI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Kimi K3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비롯해 화웨이, 알리바바, 중커수광, ZTE 등 초대형 AI 컴퓨팅 시스템,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산업용 AI 에이전트, AI 안경 등 중국 AI 산업의 핵심 기술이 총출동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AI 경쟁 전략이 기존의 '모델 성능 경쟁'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전..

보안뉴스 2026.07.31

불법 펨토셀 접속 11개월 탐지 못한 KT…개인정보위 과징금 539억원

정부가 불법 펨토셀의 내부망 접속을 약 11개월간 탐지하지 못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추가로 확인된 KT 서버 악성코드 감염 사건은 종결하지 않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이어간다.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30일 “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안전조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악성코드 감염 건은 조사가 남아 있으며 수사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별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개보위는 29일 전체회의에서 KT에 과징금과 시정명령, 개선권고, 공표명령을 의결했다.개보위 조사 결과, 해커는 유실된 KT 펨토셀의 인증서를 자체 제작한 장비에 삽입해 이동통신망에 접속했다. 이용자 단말이 불법 펨토셀을 경유하도록 유도해..

보안뉴스 2026.07.31

세계 주요국 PQC 전환 어떻게? 제8회 아시아 양자내성암호(PQC) 포럼 개최

국가별 PQC 표준화 추진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 공유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양자암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각국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하는 자리가 열렸다.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원장 김광조)은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김호원)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ST컨벤션에서 ‘제8회 아시아 양자내성암호(PQC) 포럼’을 개최했다.15-16 양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별 PQC 표준화 추진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차세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 표준과학기술연구원(NIST),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추진 중인 PQC 표준화 및 최신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

보안뉴스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