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기업 보안 전략이 차단 중심에서 레질리언스와 AI 기반 방어 체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생성형 AI와 자동화 공격으로 침투·유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핵심 서비스 유지와 신속 대응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글로벌 시큐리티 심포지엄(GSS) 2026'에서는 레질리언스 설계와 AI 기반 방어 체계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 차단보다 '회복력'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9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GSS 2026' 패널토의를 통해 “절대적 방어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세상이 됐다”며 “생존과 회복력의 관점으로 사이버 시큐리티를 바라봐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이날 패널토의는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레질리언스 설계를 위한 전략·거버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