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SKT 유심 해킹사태에 유통 . 물류업계도 '보안강화 대책 가동

고투백 2025. 5. 9. 09:29
신세계 . 롯데 통합 ID 본인인증 제한 ... 회원 계정 보호
디지털화된 물류인프라 점검 ... 배송정보 관리에도 신경
정보 암호화 등 안전장치 마련 ... 위험요소 . 이상행위 모니터링 강화

 

SK텔레콤[017670](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의 혼란이 커지면서 유통·물류업계도 보안을 강화하는 등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세계포인트 통합 아이디(ID) 서비스에서 SKT와 SKT 알뜰폰 고객의 본인인증을 중단했다.

이번 조처는 신세계포인트 통합 ID를 쓰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까사, 신세계DF,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등 9개 계열사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