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2

'2025 드론쇼 코리아' 성황리에 마쳐... 항공, 우주, 모빌리티 혁신 테크 전시회로 발돋움

육·해·공군은 미래전장 주도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선보이고 업계도 첨단드론 기술·제품 소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5 드론쇼 코리아’(이하 DSK)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6년 산업부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시작돼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로 성장한 DSK는 드론을 중심으로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AI 등 연관 분야로 전시를 확대하면서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육·해·공군), 국토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 경남, 전남 등 17개 지자체 그리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풍산, SK텔레콤, 네스엔텍, 니어스랩, 파블로항공, 유콘시스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국내 기업이 참..

보안뉴스 2025.03.07

전쟁 판도 바꾸는 AI드론... "정부, 종합투자계획 수립해야"

전쟁 판도를 바꾸는 무기로 '인공지능(AI) 드론'이 부상함에 따라, 정부가 종합투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AI 무기체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AI 자폭 드론을 비롯한 AI 무기체계들이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보고서를 작성한 안태훈 예산분석실 사회행정사업평가과 분석관은 “AI 드론은 AI 기술이 탑재된 무인 항공기로, 자율 비행,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등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AI 무기체계 발전은 군사 기술 경쟁과 군비 확장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세계적으로 무인기는 AI를 적용한 군집자율비행, 유·무인협업 기술로 발전하는 추세”라며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국의 AI ..

보안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