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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양자 기술 패권 확보 위해 이론·실험·공학 역량 결집"

지난해 11월 KAIST 물리학과 라영식 교수팀은 빛을 이용하는 양자컴퓨터가 연산을 하며 작동할 때 그 내부를 CT 촬영하듯 명확하게 들여다보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양자연산 토모그래피(tomography)’라고 한다. 안에 있는 것을 직접 열어보지 않고도 여러 각도에서 얻은 정보로 내부 구조를 복원하는 기술이다.그동안 빛을 이용해 계산하는 광학 기반 양자컴퓨터는 빠른 속도와 높은 확장성 덕분에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실제로 이 양자컴퓨터 안에서 어떻게 연산을 수행하는지는 지금까지 실험적으로 확인하기가 매우 어려웠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빛이 양자컴퓨터 안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두 가지로 나눠서 면밀하게 관찰했다.▲빛이 연산을 거치며 원래 의도한..

보안뉴스 2026.01.27

[퀀텀프론티어]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서 독보적…"한국판 오라클 될 것"

이준구 큐노바컴퓨팅 대표 "30년 째 양자와 인연…올해가 전환점" 대한민국 양자컴퓨팅 벤처기업 1호 큐노바컴퓨팅을 설립한 이준구 대표(KAIST 교수)는 5년 째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에 묻혀 살고 있다. 인연만 따지면 30년 됐다. KAIST 은퇴 이후에나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올해는 그런 그에게 각별하다. 큐노바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큐노바는 올 초부터 글로벌 시장 SW 리더십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 오라클 같은 수준으로 큐노바를 키울 반석 확보전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VC를 타깃으로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미국 미시간대 극초고속 레이저 과학센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센터를 만들고, 운영한 제라드 ..

보안뉴스 20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