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차세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초전도 양자컴퓨터를 계기로 연구실 중심의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배치된 ‘톈옌-287(Tianyan-287)’은 특정 문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보다 약 4억5천만 배 빠른 연산 능력을 보이며 기술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업 운영을 전제로 개발되어 장시간 운영을 위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두드러진다.이 장비는 중국텔레콤 양자그룹(China Telecom Quantum Group)과 췬텀씨텍(QuantumCTek)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으며, 초저온 환경을 유지하는 희석 냉장고의 안정적 장기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