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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작년 매출 2677억원 '역대 최대'…중동 성과 영향

안랩이 역대 최대 매출을 또 경신했다. 해외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67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은 20.2% 상승했다.매출은 1995년 창립 이후 역대 최대치로, 2021년 2000억원을 돌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735억원, 영업이익은 20.9% 상승한 208억원을 기록했다.해외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클라우드 기업 'SITE'와 합작해 설립한 '라킨'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지 수요에 맞춘 보안 솔루션 공급과 기술 협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회사는 라킨을 통해..

보안뉴스 2026.02.12

CEO '낙관'·CISO '신중'…AI 보안 평가 갈렸다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라보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시각의 온도차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를 기회로 바라보는 경영진과 새로운 리스크로 인식하는 보안 책임자의 역할 차이가 이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8일 액시스 캐피탈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도구를 신뢰한다고 답한 비율은 CEO가 67.1%로, CISO(58.6%)보다 높았다. AI가 향후 3년간 기업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보는 기대감도 CEO가 80.5%로 CISO(70.3%)와 격차가 있었다.이는 액시스 캐피탈이 임직원 250명 이상의 미국·영국 기업 CEO·CISO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액시스 캐피탈은 AI 도입이 가속..

보안뉴스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