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역대 최대 매출을 또 경신했다. 해외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67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은 20.2% 상승했다.매출은 1995년 창립 이후 역대 최대치로, 2021년 2000억원을 돌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735억원, 영업이익은 20.9% 상승한 208억원을 기록했다.해외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클라우드 기업 'SITE'와 합작해 설립한 '라킨'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지 수요에 맞춘 보안 솔루션 공급과 기술 협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회사는 라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