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자 인력 50%·인프라 90% 독보적 집적…R&D 거점 넘어 산업화 시동설계부터 검증까지 '원스톱 전주기' 강점…KAIST 개방형 양자팹, 생태계 핵심'퀀텀 시티' 도전장 (上) 인공지능(AI) 이후의 시대를 지배할 차세대 전략 기술로 '양자'가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은 핵심 연구기관이 밀집한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거점으로서 대한민국 양자 산업의 중심지를 자임한다. 그러나 탄탄한 연구 역량이 곧바로 시장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인재 유출과 투자 부재, 기업의 성장 정체(Scale-up) 등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높다. '퀀텀 시티'를 향한 지역의 도전과 그 속에 담긴 미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양자기술은 미래 산업과 안보, 의료, 통신의 판을 바꿀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 가운데 대..